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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하가 대한민국 야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가를 불렀다.
윤하는 최근 자신의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타이틀곡 '런(RUN)'을 직접 개사해 야구 대표팀의 응원가로 재탄생시켰다.
공개된 응원가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진행 중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윤하와 국민들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원곡 '런'의 독특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응원가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런'을 열창하는 윤하의 모습과 가사를 창작하는 과정, 야구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발랄한 장면 등 윤하의 색다른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끈다.
이와 관련 윤하는 "내 목소리로 대한민국 야구팀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제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너무나도 기뻤다"며 "앞으로도 쭉 응원할 테니 멋진 경기 부탁 드린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윤하는 현재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고 있으며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BC 응원가를 부른 윤하. 사진 = 위얼라이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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