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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폐지 결정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는 방송인 노홍철의 집에서 갑작스러운 만남을 가진 김태원, 배우 이성재, 김광규, 가수 서인국, 데프콘 등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설 연휴 파일럿프로그램 방송 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무지개'라는 이름의 소모임을 결성해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
녹화 당일 멤버들은 '남자의 자격' 폐지 소식을 접했고, 4년여간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태원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홍철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김태원은 자신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에 감동을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은 김태원을 짓궂게 약 올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사는 남자들의 리얼 라이프가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22일 밤 11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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