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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출신 조형우와 호흡을 맞춘다.
가인은 4일 오전 11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듀엣앨범 타이틀곡 '브런치(Brunch)'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영상은 가인의 듀엣 파트너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티저영상에는 훈훈한 외모와 달콤한 보이스로 '위대한 탄생'에서 주목을 받았던 조형우가 가인의 다정한 연인으로 등장했다.
조형우는 가인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어깨 동무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등 보통의 연인들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영상과 함께 공개된 신곡 '브런치'는 정석원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가인과 조형우의 달콤한 하모니로 잘 어우러졌다.
가인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동갑내기 친구인 가인과 조형우가 만나 사랑의 여러 감성을 그린 듀엣앨범을 준비했다. 봄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다"고 밝혔다.
가인의 새 듀엣앨범 '로맨틱 스프링(Romantic Spring)'은 오는 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위대한 탄생' 출신 조형우와 듀엣 앨범을 발매한 가인. 사진 =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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