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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최대 공영방송 메가TV서 중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한류 열풍의 떠오르는 메카 남미 칠레에서 유례없는 대형 K팝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5월 19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최대 돔구장인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아이 러브 K팝 위드 프렌즈(I Love K-Pop With Friends)'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애프터스쿨, 다비치 등 최정상 K팝 스타들 및 라니아, 써니힐, 더블에이 등 신예 아이돌 등도 총출동해 칠레의 밤하늘을 K팝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제작기획사 T.W.E.G(The World Entertainment Group, 대표 곽승훈)사의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 MBC PD이자 전 엠넷 미디어 대표이사, 현 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이 총 연출을 맡았다.
김종진 총감독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숨어있는 남미에 이와 같은 대형 콘서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남미 곳곳에 뻗쳐있는 한류 열풍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칠레 공연 이후에는 오는 8월 페루, 9월 멕시코, 10월 브라질, 11월 우루과이까지 남미 주요 나라에서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칠레 공연은 칠레의 가장 큰 공영 방송인 메가 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다비치,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애프터스쿨(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스타제국·NH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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