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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MBC 이현승(28) 기상캐스터와 뉴스Y 박준수(27) 앵커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벚꽃 힐링 하세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연인이랑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한 길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 행복한 듯. 정말 사랑을 줘야 행복한 것 같음. 여자가 사랑이 더 큰데 행복한 커플은 못 봤다"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현승은 4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현승은 세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MBC에 입사했다. '주말 뉴스데스크' 등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며 MBC 간판 기상캐스터로 떠올랐고, 현재 '뉴스투데이'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준수는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뉴스Y 앵커로 활약 중이다.
[MBC 이현승 기상캐스터(맨위 왼쪽), 뉴스Y 박준수 앵커와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게재한 벚꽃사진. 사진 = 박준수 미니홈피, 이현승 기상캐스터 트위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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