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부정맥에 걸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성열은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아메리카노에 중독돼 부작용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성열은 "아이같은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들었다"는 MC 신동의 질문에 "한창 중독이 된 적이 있었다. 하루에 10잔씩 마시다가 심장에 무리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동우는 "좋아하는 걸 자기에게 입력을 시키는 스타일이다. 왜 아메리카노를 먹냐고 물어봤더니 마셔야 익숙해진다면서 죽어라 마시더라"고 거들었다.
같은 그룹 멤버 우현은 "부작용도 왔다. 아메리카노를 먹었을 때 부정맥이 와서 한창 활동을 해야될 때 심장을 체크하는 기계를 달고 연습을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다 부정맥이 왔다고 밝힌 성열(첫 번째).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