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딸 공개 "아빠 닮아 많이 걱정하지만…"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김태우가 딸 김소율 양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 벌써 제 딸이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네요. 아빠 닮았다고 하니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예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멋진 여성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 김소율 생일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색동 저고리에 분홍 치마를 차려입은 김태우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눈이 아빠인 김태우를 닮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율이 정말 예쁘네요", "벌써 첫 번째 생일이라니 축하합니다", "정말 아빠 닮은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는 지난해 4월 첫 딸인 김소율을 얻었다.

[돌이 된 딸(왼쪽)을 공개한 김태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태우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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