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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25)가 효심 가득한 결혼계획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공식 연인 배우 한수현(24)이 새삼 화제다.
이용대는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인드'에 어머니 이애자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한 후에도 어머니와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날 이용대는 "한 달에 2, 3주 정도는 외국에 나가있다보니 한국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서울에서 나를 챙겨준다"며 "어머니가 결혼하고도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용대의 결혼계획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교제를 인정한 한수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열애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대와 여자친구가 진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유포됐고,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이 아닌 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수현은 지난 3월,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이용대의 내조에 힘써 왔다.
[이용대(왼쪽)과 열애중인 배우 한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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