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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로 이름을 알린 혼성듀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이 결성 2주년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했다.
투개월은 16일 낮 12시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개월 2주년, 2013.5.24, 스페셜 이벤트, 커밍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두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올해 초 촬영된 것으로, 도대윤은 블랙 아이라인을 그린 옆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김예림은 또렷한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투개월은 지난 2011년 5월 24일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 노래를 함께 연습하며 팀을 결성했다. 이후 '슈퍼스타K3' 미국 예선에 참가해 예선에서부터 심사위원들에게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으며 톱3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해 9월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레이블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맺고, 김예림의 솔로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도대윤은 학업 문제로 불가피하게 미국에 돌아갔다"고 전하며 "이번 5월 24일 투개월의 2주년을 기념하여 깜짝 놀랄 이벤트가 있다.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오는 6월 중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결성 2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기획 중인 투개월.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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