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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치어리더 팀 '임팩트'의 이수희양과 김지훈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팩트'의 이수희(18)양이 시구를, 김지훈(18)군이 시타를 하고,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 팀 '임팩트'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1년에 결성된 치어리더 팀 '임팩트'는 중, 고등학생과 치어리딩 강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11일 미국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열린 국제치어리딩협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4명의 치어리더가 조직적으로 펼치는 집단 퍼포먼스 '코에드 레벨6'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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