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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위해 피자를 샀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가평에서 '런닝맨' 녹화에 나선 송지효는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와 스태프를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이번 피자파티는 촬영장의 전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송지효가 마련한 특별 이벤트다. 이에 한 피자업체의 '드림카'가 가평 촬영장을 방문해 즉석에서 따뜻한 피자를 만들어 200여 명의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자를 제공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이날 궂은 날씨와 지연되는 촬영 스케줄로 지친 동료들에게 직접 피자를 돌리고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송지효는 '런닝맨' 외에도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열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런닝맨'에 피자를 선물한 송지효. 굿윌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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