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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7일 MBC는 "박경림이 '두시의 데이트' 사상 최초의 여성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박경림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청취층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검증된 DJ"라며 이번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두시의 데이트'는 전임 DJ인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지난달 19일 하차한 후 가수 손호영, 개그맨 박명수, 가수 은지원, 박경림, 방송인 노홍철, 가수 하하, 이기찬 등이 임시 DJ로 투입돼 방송을 이어왔다.
박경림이 DJ를 맡는 '두시의 데이트'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첫 방송된다.
[방송인 박경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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