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몰디브로 신혼여행 떠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몰디브를 신혼여행지로 정했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병헌, 이민정씨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몰디브는 인도양에 위치한 관광지로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 이병헌, 이민정 예비부부는 오는 10일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신혼여행지와 신접살림 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된 사항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맡으며 900여명 안팎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사진 =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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