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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나운이 자신의 집이 대저택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나운은 지난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검색어 1위! 이게 웬일이랍니까?! 하하하 기분 좋아좋아! 저희 집은 사실 회사위주의 주택이에요. 그래서 저희 세 식구 살림방은 맨 위층에 방 3개 화장실 1개"라고 밝혔다.
이어 "'맨발의 친구들' 스태프 분들이 집에 먼저 와보시고 실제 살림집은 엄청 소박하고 초라하다고 했지요. 뭐 사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요?! 초라하지만 청소는 열심히! 제 신조예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 방송에 대해 해명한 글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손맛을 찾아 김나운의 집을 찾았고, 소형 폭포와 연못이 설치되는 등 으리으리한 집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나운(왼쪽)과 '맨발의 친구들'에 공개된 김나운의 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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