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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클라라가 반값등록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생 반값등록금 3명 이상 지원기업에 무료모델이 되어드립니다. 기부도 하고 꽤 쓸 만한 공짜 모델도 쓰는 금상첨화 찬스. 단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우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벌었으니까 최선을 위해서 쓰겠습니다.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이벤트"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값등록금 이벤트를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반값등록금 이벤트는 클라라의 SNS를 통해 신청한 네티즌 중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라라의 행보는 대중으로부터 받은 관심을 통해 번 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그녀의 '관심재분배'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클라라는 지난 달 페이스북 추천 이벤트를 통해 1천만 원을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배우 클라라. 사진출처 = 클라라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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