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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왕' 가수 신해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해철은 25일 첫 방송된 KBS 1TV 'K소리 악동'에 국악신동 15명을 지도할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함께 멘토 역할을 맡은 피아니스트 임동창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처럼 카메라 앞에 선 신해철은 날카로웠던 과거와 달리 얼굴에 다소 살이 붙어 푸근한 모습을 보였다.
"조금 변했다"고 말하는 제작진을 향해 신해철은 "안 쪄 보이는 각도로 촬영해 달라. 알겠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소리 악동'은 우리소리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K-SORI 악동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주인공을 찾는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신해철.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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