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드라마 '더 쥬이쉬 카디날', 'TV무비' 최우수상 수상 [SDA201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랑스 드라마 '더 쥬이쉬 카디날'이 'TV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태인의 삶을 다룬 '더 쥬이쉬 카디날'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TV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더 쥬이쉬 카디날'의 제작자인 조이 파레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TV무비 부문' 우수상은 이스라엘 드라마 '웰컴 앤 아워 컨덜런스'가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은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48개국 225개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국 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TV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랑스 드라마 '더 쥬이쉬 카디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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