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수면제 없으면 잠 못 들어"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토니안이 수면제가 없으면 잠에 들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각자의 건강을 진단하는 프로젝트그룹 핫젝갓알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정에서 멤버들은 불면증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가수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안이 심하다.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토니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 안 좋은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의 고백에 멤버들은 "그거 정말 안 좋은 거다. 진짜 그건 아니다"라며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해 토니안을 감동케 했다.

토니안의 고백이 공개될 '20세기 미소년'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토니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