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 대기실서 열공모드 '수험생 포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열공모드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가 대기실에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방송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위해 준비한 자료를 숙지하고 있다. 특히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도 눈길은 줄곧 대본을 향하고 있는 남다른 집중력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성유리는 매 방송마다 게스트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매주 새롭게 초대되는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드러운 미소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촬영 전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MC 이경규, 김제동과 만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성유리가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촬영 준비 중인 배우 성유리.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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