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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로이드-해리 커플이 다시 돌아왔다.
짐 캐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재프 다니엘스와 함께한 ‘덤 앤 더머’ 속편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예고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는 바가지 머리 및 산발 머리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뉴스룸’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프 다니엘스는 진지한 모습은 오간데 없는 해리의 모습 그대로다.
‘덤 앤 더머’는 빈털터리 노총각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1994년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2억 4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히트작이다.
유니버셜픽쳐스와 레드그래닛픽쳐스가 합작으로 20년 만에 속편 제작을 확정했고, 원작의 주인공인 두 사람이 그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덤 앤 더머2’ 촬영 현장을 공개한 짐 캐리-제프 다니엘스. 사진 = 짐 캐리 후세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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