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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백윤식(66)의 전 여자친구 K모(36)기자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백윤식이 병문안을 다녀왔다.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백윤식씨가 오늘 새벽 K씨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소식을 전해 듣고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씨의 입원이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배우의 사생활이라 더 이상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K씨는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상태이며, 근무중인 방송국에는 휴가를 제출했다.
앞서 백윤식과 K씨는 지난 13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열애 보도 후 2주 후인 지난 27일 K기자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식당에서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나섰고,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K기자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K기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된 여자친구가 있으며 백윤식의 두 아들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백윤식의 두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 형제는 법무법인을 통해 "폭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든 자료들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해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할 뜻을 밝혔다.
[전 여자친구인 K씨 병문안을 다녀온 백윤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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