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한국시리즈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삼성이 3일 부산 롯데전서 9회 조성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7-8로 패배했다. 삼성은 75승2무51패로 올 시즌을 마쳤다. 삼성은 3년 연속 정규시즌서 우승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삼성은 24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힘들었던 한 시즌 동안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 한국시리즈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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