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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춘자가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고정 출연한다.
춘자의 소속사 가온엔터테인먼트는 춘자가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디제잉으로 오프닝 및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며 뒤이어 나올 코너를 소개하는 브릿지를 책임진다고 4일 밝혔다.
춘자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코미디에 빠지다' 녹화에 처음 참여했다. 춘자는 첫 녹화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의 디제잉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춘자는 가수로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데뷔 전 DJ로 활동했다. 지금도 하루 6시간 이상 DJ 믹싱 연습을 하며 각종 행사, 축제에도 DJ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하늘, 천명훈, 김기수, 거북이 멤버 지이, 리치 등이 소속된 연예인 DJ팀 스타트랙의 멤버이기도 하다.
춘자의 디제잉은 '코미디에 빠지다' 6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가수 춘자. 사진 = 가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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