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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나라가 가수로서 1년 6개월만에 컴백한다.
4일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가수 나훈아의 대표곡인 '사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선보인다"며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 '사랑'은 원곡이 가진 애틋함과 감수성에 장나라의 음색을 더해 색다른 느낌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녹음 현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나라짱 사무실 녹음실에서 디지털 싱글 '사랑'을 녹음했다.
장나라는 "나훈아 선생님의 '사랑'을 리메이크곡으로 받아들고 부담감이 많았다. 원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열정적인 가사만큼 뜨겁게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가사와 선율이 너무 좋고 마음에 들어서 녹음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앞으로 공개될 '사랑'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과 각오를 다졌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한 싱글 디지털 리메이크 곡 '사랑'을 들고 1년 반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준비한 장나라의 '사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의 리메이크 곡 '사랑'은 오는 10월 중순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1년 6개월만에 가수로서 컴백하는 장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나라짱닷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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