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돌' 광희, "얼굴 중 고치지 않은 부분이 없다"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성형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책 읽으며 살기'미션에 함께 체험했다.

미션에 맞게 독서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광희에게 조심스레 성형에 대해 물었다.

광희는 "얼굴 중에 고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오히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광희는 "무대 도중 앞니 라미네이트가 떨어져 속눈썹 풀로 붙인 후 공연을 이어갔다"며 일화를 털어놔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또 광희는 멤버들이 자신의 턱 라인을 칭찬하자 보톡스 시술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보톡스 시술은 1년 후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니 6개월 돼서 섣불리 병원에 항의전화를 하지 말라"라며 충고를 하기도 했다.

솔직한 광희의 성형 풀스토리가 공개될 '인간의 조건'은 오는 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성형과 얽힌 일화를 털어놓은 광희.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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