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는 5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지는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팬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NC는 "한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올해의 팬의 시구, 멤버십 팔찌 증정,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팬'으로 선정된 고희정(41) 씨가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고 씨는 다이노스 멤버십 마일리지 1등의 주인공으로 올해 현재까지 홈 전 경기를 포함하여 총 105경기를 관람한 다이노스의 열성 팬이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의 그라운드 인사 및 한해 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관람석에 던지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하고자 그라운드를 개방하여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다이노스 포토타임 및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행사도 마련돼있다.
입장 팬 5000명에게 2013 멤버십 팔찌를 선착순 증정하며 선수 친필사인 용품, 에어부산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NC를 응원하는 팬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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