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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임현식이 자신의 한옥집을 공개했다.
임현식은 최근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 참여해 손자 김주한 군과 자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식은 손자와 함께 고궁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한옥집 잔디마당에 앉아 있다. 밀짚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임현식을 손자가 턱을 괴고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임현식은 고풍스러운 기와와 한옥 틀로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한옥 자택을 공개했다. 이 집은 임현식이 가족을 위해 초기 설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재료까지 꼼꼼하게 선택할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은 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현식은 "현재 이 집에서 둘째딸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자가 전원생활을 하면서 아토피도 없어졌고, 더 활발해지고 나와 더욱 가까워 졌다"며 새로지은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현식이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하루를 보내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중 방송된다.
[배우 임현식(첫 번째 사진 가운데).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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