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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원조 ‘만인의 연인’ 멕 라이언(51)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피플지는 최신호에서 맥 라이언의 주변사람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그녀의 근황을 공개했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남자가 사랑할 때’,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 등의 작품을 통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만인의 연인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사랑 받아왔던 그녀는 2009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끝으로 일체 활동을 중단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할리우드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뉴욕에서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조용한 삶을 살길 원했다는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멕 라이언의 친구이자 작가인 델리아 에프론은 피플지에 “(맥 라이언은 LA는 영화일로만 찾을 뿐이다. 뉴욕에서 삶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가 할리우드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 델리아는 “2000년 데니스 퀘이드와 이혼과정에서 온갖 루머에 시달리면서 연예계에 염증을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는)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한편 맥 라이언은 뉴욕에서 올해 8세가 된 딸 데이지와 그녀의 전 남편이자 남자친구인 존 맬렌캠프와 삶을 보내고 있다.
[멕 라이언. 사진 = 영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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