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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주노(46)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주노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재이동생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산모와 둘째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주노는 앞서 지난 2011년 12월 23살 연하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 재이를 얻었다.
이후 지난 해 9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는 지난 6월 MBC '일밤-세바퀴'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둘째 아이의 태명은 복덩이다.
한편, 지난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이주노는 최근 댄스 스쿨을 열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가수 이주노. 사진출처 = 이주노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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