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최승현, 교복마저 수트느낌 물씬 '기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 멤버 최승현(탑)이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동창생'(감독 박홍수 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에서 우월한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동창생'의 배급사 쇼박스는 11일 열 아홉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최승현의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아이 엠 샘'과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교복 패션을 선보인 적 있는 최승현은 '동창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에 맞게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교복 윗단추까지 깔끔하게 채운 단정한 교복 패션으로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최승현은 군더더기 없이 몸에 딱 들어맞는 남다른 교복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예리 역시 여고생으로 착각할 만큼 교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실제 최승현과 한예리는 교복을 입어야 할 때를 한참(?) 넘긴 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흠잡을 곳 없는 교복 패션으로 10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승현, 한예리가 출연한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그린 영화다. 내달 6일 개봉.

[영화 '동창생' 속 최승현의 교복 패션.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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