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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인 6일 방송분 시청률 8.7%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중 꼴찌인 성적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6.4%, SBS ‘일요일이 좋다’는 8.3%을 기록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또 다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됐다. 최근 ‘해피선데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1부 편성을 검토하는 등 시청률 반등을 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에는 에이핑크, 갈소원 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피선데이’ 스틸컷. 사진 = KBS 제공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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