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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공효진이 미모를 뽐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민소매 블랙 드레스와 핑크색 핸트백을 매치하고 쇼파에 기대어 포즈를 취했다. 그는 늘씬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하정우는 “좋아요”를 누르며 공효진을 응원했다.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인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출연한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이후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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