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헝거게임'의 새로운 시리즈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우선 '헝거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전편과 비교할 수 없는 스토리와 스케일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헝거게임의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 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풍성하고 탄탄한 이야기를 위해 새로운 스태프들을 합류시켰다. '콘스탄틴', '나는 전설이다'를 흥행시킴으로써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으로 입지를 다져온 프란시스 로렌스가 새로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캣칭 파이어'뿐만 아니라 후속편인 '모킹제이'의 감독으로 확정돼 이미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작가진도 눈길을 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 각색상과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동시 수상한 사이몬 뷰포이와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역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마이클 안트가 합류했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본 아이덴티티', '오션스 일레븐' 등의 블록버스터를 만든 제작진이 투입됐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면모도 화려해졌다.
'카포티', '마스터','마지막 4중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아카데미 수상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헝거게임의 새로운 운영자로 합류, 무게감 있는 연기로 안정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역대 우승자들의 대결로 치러지는 75주년 헝거게임에 참가하는 새로운 인물 피닉 오데어 역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샘 클라플린이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또 화제를 모은 것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 이어 제작 중인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1'과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에서 줄리안 무어가 대통령 역을 맡는다는 것. 이처럼 점점 더 화려해지는 배우진의 면모에 캐스팅 소식이 발표될 때마다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리우드가 인정한 감독과 최강 제작진,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내달 21일 국내서 전세계 최초 개봉된다.
[줄리안 무어와 샘 클라플린(오른쪽). 사진 = 홍보사 레드카펫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