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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 주지사 선거에도 출마한 유명 포르노 여배우가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유명 포르노 배우이자 정치가이기도 한 메리 캐리(33)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취해 경찰에 의해 '도중하차'당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성인영화배우로 G컵 이상의 특대 가슴을 지닌 메리 캐리는 지난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가에 출마했던 정치가. 미국의 성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며 지난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때 총기를 가져오면 포르노영화를 교환해 준다는 공약을 내걸어 총기소재 반대운동을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또 스스로 가슴확대 수술을 했으면서도 가슴수술을 하는 자에게 세금을 물려 지역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전 알콜중독의 전력이 있는 메리 캐리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서 열리는 ABC(Anything But Clothe) 파티, 즉 음란 나체파티에 참가하러 가던 중이었다. 하지만 비행기 승무원은 그녀가 만취해 그녀를 깨우는데 애를 먹었으며 결국은 마이애미 공항에서 경찰을 불렀다고 한다.
승무원은 그녀를 공항터미널로 데려갔지만 술과 처방진통제를 섞은 알콜음료가 발견돼 키웨스트로 가는 연결비행기에 탑승하는 걸 허락치 않았다. ABC 주최측은 나중 마이애미 차를 보내 그녀를 픽업, 목적지에 데려갔다.
[배우 메리 캐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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