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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붕어빵' 스타 이믿음, 이마음이 박민하를 두고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정용 아들 이믿음, 이마음과 박찬민 SBS 아나운서 박민하는 최근 리빙매거진 '레몬트리'와 '아디다스 키즈'가 함께 기획한 패션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믿음, 이마음, 박민하는 하얀 눈밭의 배경을 마음에 들어하며 촬영 내내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햇다.
스노우보드를 타고 포즈를 취했던 믿음이는 보드에 푹 빠져 있더니 "이번 겨울에는 동생 마음이와 꼭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 보고 싶다"며 촬영장 온 스태프에게 "언제 첫 눈이 올까요?"라고 질문 공세를 펼쳤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최근 가장 핫한 아역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박민하는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표정연기가 돋보였다. 촬영 중간에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확인하며 포토그래퍼에게 직접 새로운 포즈를 제안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믿음이와 마음이가 워낙 사교성이 뛰어나 홍일점인 민하와도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진짜 겨울을 맞은 듯 설레 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스태프들까지 동심에 물들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믿음, 이마음, 박민하의 패션 화보는 '레몬트리'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 화보 촬영한 이믿음, 이마음, 박민하. 사진 = 레몬트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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