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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5세 연상의 장모와 부부처럼 보이는 노안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가수 민해경, 방송인 김준희, 샤이니 민호, 종현, 온유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노안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녀가 35세, 남편이 45세이지만 부녀지간으로 오해한다는 것.
실제 이날 공개된 고민녀의 남편은 동안인 아내에 비해 노안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고민녀의 남편은 "얼마 전에 장모님이 서울에 올라와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다. 집사람이 그 사진을 SNS에 올린 적이 있었다. '단언컨대 두 분이 부부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며 "장모님은 60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장모와 고민녀의 남편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남편이 어려보이긴 했지만, 장모와 부부라해도 큰 무리가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장모와 부부 사이로 오해받는다는 노안 남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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