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9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류현진이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늘(29일) 오후 귀국해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엑소 역시 류현진과 함께 '런닝맨' 게스트로 참여한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야구선수 추신수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적이 있다. 당시 녹화 도중 그는 메이저리스 포스팅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번에는 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후 '런닝맨'에 금의환향하게 됐다.
한편 류현진은 29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약 9개월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소감 및 향후 국내 활동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야구선수 류현진(위)과 아이돌그룹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