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엑소는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진행 중인 투표에서 한국 대표에 해당하는 '베스트 코리안 액트(Best Korean Act)'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 대표로 선정된 엑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일본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 투표에서 일본 대표 모모이로 클로버 제트(Momoiro Clover Z)와 최종관문인 '월드 와이드 액트'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글로벌 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11월 1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MTV 유럽 뮤직 어워드서 '베스트 코리안 액트' 후보로 선정된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