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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진희와 엠블렉 멤버 이준이 순정만화의 대모 황미나 작가의 감독 데뷔작 ‘보톡스’에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29일 제작사에 스튜디오 이스트에 따르면 박진희와 이준은 각각 ‘보톡스’의 영숙과 건이 역할로 출연한다.
‘보톡스’는 작가를 꿈꾸는 마흔 두 살의 영숙과 철부지 스물 한 살 건이의 애틋한 관계를 그린 동명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원작 ‘보톡스’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2009년 4월 14일 연재를 시작해 2011년 3월 22일 91화로 막을 내렸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활’, ‘슈퍼트리오’, ‘파라다이스’ 등의 작품으로 순정과 소년 만화계를 넘나든 황미나 작가는 이번 ‘보톡스’를 통해서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박진희-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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