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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주상욱 여동생이 뉴스에 출연했다.
주상욱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둘기 날갯짓을 연구하고 있는 동생의 깜짝 뉴스 출연! 장하다. 내 동생"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주상욱이 직접 링크시진 영상 속에는 그의 여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상욱 여동생 주은정 씨는 '뉴스데스크'에서 전 서울대 연구진으로 소개됐다. 특히 새의 비행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곁들여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여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주상욱은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 동생은 매일 책보고 공부를 하는데 나는 이해가 그게 안 됐다. 가만히 앉아있는 게 답답할 것 같았다"며 "내 동생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였다. 나와는 취미가 달랐던 것 같다. 머리는 같은 머리를 갖고 태어났을텐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 여동생. 사진= MBC '뉴스데스크', SBS '힐링캠프' 주상욱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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