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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왕여옥(임예진)이 죽음을 앞두고 신비로운 상황을 겪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18회에서는 윤해기(김세민)와의 1박 2일 여행을 준비하는 왕여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몰래 애정을 키워온 윤해기와의 여행 당일, 왕여옥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위해 욕실로 향했다. 하지만 왕여옥이 욕실 거울 앞에 섰을 때, 그 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놀란 왕여옥은 황급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고, 이어 침대 쪽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며 비명을 질렀다.
과거 방송분에서 극중 오로라(전소민)의 아버지인 오대산(변희봉)은 유체이탈 현상을 경험한 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왕여옥 캐릭터가 7일 방송 예정인 119회에서 빙의 현상을 겪은 뒤 숨을 거둘 예정인 가운데, 왕여옥에게 일어난 신비한 현상이 죽음으로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임예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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