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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 커플이 둘째아기 임신작전에 돌입했다.
미국의 US위클리 매거진은 첫째딸 노스 웨스트를 낳은지 5개월 된 커플이 '노스의 형제를 낳아줄 계획을 갖고있다'고 소식통을 인용,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킴은 "노스가 외롭지 않도록 나이차 없는 연년생이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카니예는 "더많은 가족을 원한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임신 시간계획도 짜놓아 내년 여름에 임신할 작정이다. US위클리는 '사우스 웨스트?'라며 둘째아기 이름을 우스개 추정했다.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당초 카니예는 빠른 시간내에 카다시안과 둘째를 가질 것을 원했지만, 카다시안이 결혼식 올린 이후에나 갖자며 기다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사람은 연말 연초에는 결혼식을 올릴 전망. 또다른 외신에는 이들이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500만 달러의 돈을 들여 호화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카니예는 지난달 21일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구장인 AT 앤 파크에서 카다시안에 로레인 슈왈츠 다이아반지를 건네주며 청혼해 약혼했다.
카니예는 현재 'Yeezus'란 타이틀로 북미투어중이며, 12월 23일 토론토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모델 킴 카다시안과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왼쪽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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