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인 아나운서, 엄친딸 만든 아버지 공개 "멋져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N 최지인 아나운서가 아버지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지인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사진 정리 하다가 가족 모임 때 아빠랑 찍은 사진 올려요. 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자 60이 넘어 수필가로 등단하고 지금은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아빠.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지인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은 아버지 최광준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최지인 아나운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최지인 아나운서는 아버지에게 기댄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최지인 아나운서 아버지 최광준 씨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1공수 여단장 등을 거쳐 준장으로 예편한 군인 출신 CEO로 하이트진로음료(주) 대표이사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광준 씨는 최지인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듯 지난 2010년 문예지 '21세기 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MBN 최지인 아나운서(왼쪽), 아버지 최광준 씨. 사진 = 최지인 아나운서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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