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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이효리가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2013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MAMA)에서 갖는다. 'MAMA'는 이효리의 결혼 후 첫 무대로 시상자일지 콜라보레이션 무대일지로 관심이 집중됐지만, 오롯이 이효리 단독으로 진행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효리가 ‘MAMA’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이효리는 지난 2003년 데뷔 1집 앨범 ‘스타일리쉬’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10MINUTE’(텐미닛)으로 이효리는 단번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솔로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이효리는 2003년 열린 ‘MAMA’의 전신 ‘Mnet KM Music Festival’(MKMF)에서 신화 등을 제치고 대상을 타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이 가요 관계자는 “제작진이 이효리의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과감한 기획을 했고, 이효리 또한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효리의 솔로 데뷔 10주년 무대가 열리는 ‘2013MAMA’는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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