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이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3 MAMA)'에 영상으로 깜짝 출연했다.
김성균과 손호준은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AMA'에서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성균과 손호준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사')의 삼천포와 해태로 분해 영화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하다가 '2013 MAMA' 영상이 나오자 "저기에 쓰레기 형이랑 나정이가 있다. 우리 빼고 둘이서만 놀라갔나보다"라며 불만섞인 투정을 했다.
이어 영상이 종료되고 정우와 고아라가 시상자로 등장했다. 정우는 두 사람을 향해 "조용히 해라. 삼천포, 해태"라며 '응사'의 쓰레기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 MAMA'에 영상으로 깜짝 출연한 배우 김성균(첫 번째 왼쪽)과 손호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