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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신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을 통해서 스페셜을 무대를 펼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엑소 멤버 백현, 디오, 첸 등 총 3명만이 첫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3인의 멤버가 활동하지만, 다음 주에는 구성이나 콘셉트가 또 바뀔 예정이다”라며 “스페셜 앨범 활동인 만큼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약 한 달 동안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2월의 기적’ 스페셜 앨범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12월의 기적’ 음원이 공개되는데, 그 동안 엑소에게서 볼 수 없었던 아련하고 애절한 매력이 담겼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독특한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내용이다.
한편, 엑소 신곡 ‘12월의 기적’ 스페셜 앨범은 9일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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