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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홍록기가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방송인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이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홍록기와 김아린은 이태원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며 첫 만남을 추억했다. 김아린은 "친한 언니랑 게장 집에 모였는데 옆에 홍록기 오빠가 밥을 먹으러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합석을 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다른 언니를 보고 만나게 된 것인데 그 언니가 홍록기 오빠랑 둘이 만나라고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록기는 "처음에는 연인이라기 보다는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 여자 느낌이 없었지만 예쁘니까 같이 말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을 공개한 방송인 홍록기(오른쪽).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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