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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38)이 재벌남 남편인 네드 로큰롤과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케이트 윈슬렛이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서섹스 카운티에 있는 국립의료원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그녀의 측근을 통해 확인, 10일 전했다.
케이트 측은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케이트의 이번 아기는 세번째 남편 네드 로큰롤과의 사이에는 첫 아기다. 이전 케이트는 짐 트리플런 감독과 결혼해 딸 미아(13)를 낳았고, 샘 멘데스 감독과의 사이에는 아들 조(10)를 낳았다.
지난 2006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더 낳고 싶다"고 말한 그녀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아침에 바쁜 걸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난 일상을 즐긴다"면서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애들 도시락 싸고, 학교 바래다주러 뛰어가는게 정말 즐겁고, 나에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나의 전부다"고 말했다.
국내서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공연해 잘 알려진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 2009년 영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여배우다.
[케이트 윈슬렛. 사진출처 =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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