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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공식적으로 열애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합동무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1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 이승기의 '연애시대'로 합동무대를 펼쳤다.
이승기의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윤아는 원곡에서 한효주가 했던 내레이션 부분에 깜짝 등장해 달달한 대화를 나눴다.
윤아는 "왜요, 또 무슨 할 말 있어요?" "제가 진짜 할 말이 있는데요. 저기, 우리 연, 연....우리 연애…"라며 머뭇거렸고, 윤아는 "우리 연애하자고요?"라고 말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만남을 시작,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많은 만남을 갖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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