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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로버트 할리(하일)이 연상녀와 열애중인 셋째 아들 하재익 군을 걱정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김성주, 로버트 할리, 가수 김경호, 달샤벳 수빈이 출연한 '마! 거시기 새해드래요?' 사투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는 "아들 재익 군과의 갈등을 방송에서 보여주던데 방송이라 약간 과장된 면이 있지 않냐? 아버지가 그렇게 자식을 씹고 다니냐?"는 김구라의 돌직구에 "진짜 부딪힐 때가 많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오늘도 싸우고 나왔다. 재익이가 여자 만나러 간다고 얘기해서 미치겠더라"라며 "5살 연상이라 아빠로서 그게 허용이 안 된다"고 아들의 연애를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들이 5살 연상녀와 만나는 게 걱정이라는 로버트 할리.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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